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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10명 중 9명 소변서 방부제 파라벤 검출.. 치약때문에?

by 왕궁80 2016.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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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으로 노출되면 인체의 내분비계에 장애를 일으켜 성장기 어린이의 미성숙이나 성조숙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방부제 파라벤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변 대부분에서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만 3∼18세 어린이와 청소년 1021명을 대상으로 파라벤류 4종의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

메틸과 에틸, 프로필, 부틸파라벤이 각각 97.5, 89.6, 90.5, 26.8%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분석 대상자 거의 모든 소변에서 파라벤이 검출된 것이다.

 

 

연령별로는 모든 물질이 3∼6세에서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설문을 통한 상관성 연구에서는 색조 화장품을 자주 쓸수록,

하루 양치질 횟수가 많을수록 소변 중 파라벤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방부제로 쓰이는 파라벤류는 파라옥시안식향산메틸 등의 이름으로 대부분 화장품 보존제로 쓰인다.

또 피부에 바르는 의약품을 비롯해 치약 등의 위생용품, 샐러드드레싱·마요네즈·주스 등의 식품에도 광범위하게 첨가돼 있다.

파라벤이 호르몬 작용 등 내분비계에 장애를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남아의 미성숙, 여아의 성조숙증 유발 등 매우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12/29/20131229002709.html

 

이 기사를 보고 어릴수록 양치질할 때 무심코 삼켜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습제 살귤제 성분이 포함된 치약도 공개 되었고..

올해 2월에 태어난 반짝이가 커갈수록 점점 이런 기사에 눈이 가게되고 걱정이 앞섭니다.

 

쇼핑리스트에 벨레다 치약을 추가 해야겠습니다.

 

 

 

 

유익하게 보셨다면 공감 한번 꾸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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