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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정보

식약처에서 어린이용 기저귀도 조사한대요~

by 왕궁80 2017.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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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중 유통 모든 생리대 제품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에 대한 조사에 착수키로 한 데 이어 어린이 ·성인용 기저귀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를 결정했다. 


식약처는 25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최근 생리대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성인용 기저귀에 대해서도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해 모든 어린이 ·성인용 기저귀도 휘발성유기화합물 검사를 포함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생리대 전수조사와 거의 동시에 모든 어린이 ·성인용 기저귀도 안전성 조사에 돌입한다"면서 "벤젠, 포름알데이드, 스틸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성분(약 10종)을 중심으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성인용 기저귀 조사대상과 구체적인 일정은 현재 협의중이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062138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지만 이번 릴리안 생리대 건으로 전체 검사를 한다는 군요.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몇년간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질 않았구나 라는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계란에 이어 생리대,기저귀 등등..




어린이용 기저귀 중에서는 보솜이가 걱정이 됩니다.

깨끗한 나라의 기저귀 브랜드인 '보솜이'는 이번에 문제가 된 '릴리안'생리대와 같은 충북 청주 공장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생산라인이 구분되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분비물을 흡수하는 제품이기에 비슷한 공정을 거쳐 생산되겠죠.

문제가 된 '릴리안'생리대와 같은 업체 같은 공장에서 생산하는 어린이 기저귀인 '보솜이'의 구조와 성분을 비교해보면

부직포로 만들어진 안감, 펄프,고흡수제 등으로 구성된 흡수층, 폴리에틸렌필름으로 구성된 방수층, 접착제 등 비슷합니다.





생리 주기에만 쓰이는 생리대와는 다르게 기저귀는 하루종일 차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더 걱정이 됩니다.


계란때처럼 빨리 조사하여 안전한 제품이 무엇인지 확인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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