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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싱가포르

싱가포르 자유여행(6) / 유니버셜 스튜디오, 센토사섬

by 왕궁80 2016.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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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

 

 

 

 

오늘은 싱가폴 마지막 일정인 '유니버셜스튜디오&센토사섬' 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바로 체크아웃 합니다.

캐리어는 일정 마치고 저녁에 공항갈 때 찾기로 하고 호텔 프론트에 맡겨 놓습니다.

 

 

 

 

시내에서 센토사 섬에 가는 방법은 MRT를 타고 HarbourFront 역에 내려서

VIVO CITY 3층으로 가면 모노레일 매표소와 탑승장이 나옵니다.

또 다른 방법은

HarbourFront 역에서 케이블카 이정표를 따라가면 매표소와 탑승장이 나온다.

(모노레일 1일권 4싱달러, 케이블카 왕복 26싱달러)

 

 

 

http://www.rwsentosa.com

 

 

유니버셜 스튜디오 운영시간은

AM10:00~PM09:00

입장권 판매시간은 AM09:00~PM09:00

 

입장권은 현지 여행사나 국내 여행사를 통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장권은 날짜를 지정해서 구매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구매해 놓았다가 당일에 비가 오면 낭패입니다.

(입장권 정가는 74싱달러)

 

우리는 일정상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갈 수 있는 날이

이날 하루 뿐이여서 출국전 구매해 갔습니다.

 

오픈 시간 전에 도착했지만 입장권 구매 줄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미리 표를 구매해 와서 줄 안서고 들어갈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게이트쪽으로 가니 입장 줄도 깁니다.

좀 더 일찍 올걸!

 

 

 

 

AM 10:00 게이트 오픈을 하자마자

제일 인기가 많은 트랜스포머로 달려갔지만 이미 줄이 길게~

호텔 조식에서 가져온 과일을 먹으면서 기다리다 기다리다 1시간이나 기다려서 탑니다.

 

 

 

 

시작부터 너무 오래 기다린 탓에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합니다.

 

익스프레스 티켓은 입장권(자유이용권)과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티켓으로

언리미티드 티켓(무제한 하이패스 70싱달러)

리미티드 티켓(놀이기구당 하이패스 한번 50싱달러) 이 있습니다.

익스프레스 티켓은 하루 판매 수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트랜스포머를 한번 더 탑니다.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니 대기시간이 10분으로 줄어듭니다.

 

익스프레스 티켓을 구매하니 마음이 여유로워져서 차분히 구경하면서 놀이기구를 타기로 합니다.

 

 

 

 

미이라 입구 근처는 조형물이 거대하고 웅장합니다.

 

 

 

 

몸이 멋있습니다

 

 

 

 

호텔에서 챙겨온 소중한 생수.

 

 

 

 

햇빛에 그을린 발때문에 돋보이는 하얀 슬리퍼.

 

 

 미이라 놀이기구는 탈때 왜 소지품을 하나도 가지고 타지 못하게 하나 했는데..

엄청 빠릅니다.. 안경이고 가방이고 다 날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쥬라기공원 구역으로 갑니다.

 

 

 

 

레이싱걸 포즈

 

 

 

 

쥬라기공원 인젠사 큐브.

 

 

쥬라기공원을 탔더니 놀이기구 안으로 물이 끊임없이 넘칩니다.

우비를 입고 타서 다행입니다.

 

 

 

쥬라기공원을 지나 워터월드 공연을 보러 갑니다.

 

워터월드는 화염폭발, 비행기 추락신, 총소리 등 특수효과와 제트스키,

격투 액션 등 영화의 주요장면을 생동감있게 볼 수 있는 쇼입니다.

공연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 놓고 조금 일찍 가서 기다리면

앞자리에서 더욱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앞자리는 공연 중간중간 물벼락을 맞을 수 있으니 우비는 필수입니다.

 

 

 

 

공연 중에는 사진촬영을 금하고 있으며,

언제 물벼락을 맞을지 몰라 카메라를 넣어놉니다.

 

 

 

 

공연 끝나고 찰칵.

 

 

 

 

어린이용 놀이기구인 슈렉 입구에서 사진을 찍는데

 

 

 

 

옆으로 슈렉이 지나가면서 부끄러워합니다.

 

 

 

 

피오나 공주 안녕~

 

 

 

 

입구로 되돌아 가는길~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나와서 모노레일을 타러갑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아빠 멀라이언상을 보러갑니다.

아빠 멀라이언상은 올라가서 입에 있는 전망대를 통해 전경을 볼수 있는데

더워서 그냥 밖에서 사진만 찍는 순간!

니르와나 리조트에서 가져온 슬리퍼 끈이 끊어집니다.

아...

 

 

 

 

송 오브 더 씨는 음악에 맞춰 레이저와 불꽃이 어울어진 분수쇼 공연입니다.

 

 

 

 

센토사섬 인공 해변인 실로소 해변을 거닙니다.

 

 

 

 

실로소 비치 조형물.

 

 

 

 

실로소 비치에서 싱가폴슬링을 마시며 바다를 바라봅니다.

이제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실로소비치 앞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모노레일을 타러 갑니다.

센토사 섬 안녕~

 

 

 

 

칼튼호텔로 돌아가서 호텔수영장에서 샤워를 하고 맡겨놓은 짐을 찾아서 공항으로 갑니다.

가볍게 햄버거를 먹고 유아용 장난감처럼 생긴 재활용 휴지통에서 사진을 찍고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끝~!!

  

싱가폴을 다시 방문하게 되면

클락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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