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자유여행(2) / 시내관광, 지하철 노선도,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여행 일정

 

 

 

바투동굴 관광을 마치고 이제 시내관광을 하러 갑니다.

바투동굴로 갔던 2호선 전철을 타고 쿠알라룸푸르 역으로 갑니다.

 

쿠알라룸푸르+지하철노선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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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역에서 마지드 자멕 역까지 도보로 관광을 합니다.

처음 계획했던 시내 관광 순서는

국립모스크 - 스리마리아만 사원 - 중앙시장 - kL시티갤러리 - 메르데카 광장 -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 마지드 자멕 사원

하지만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자유여행의 묘미입니다.

 

 

 

쿠알라룸푸르 역에서 나와 국립모스크를 향해 걸어 갑니다.

구글맵만 믿고 걸어갑니다.

 

 

 

말레이시아가 영국 식민지였어서 그런지 오래된 건물 들이 유럽느낌입니다.

 

 

 

멋있는 건물들을 감상하면서 걷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근처 호텔로 들어가서 물어보니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국립모스크 도착!

국립 모스크는 입장 시간이 따로 있습니다.

오전09:00~12:00, 오후03:00~04:00, 오후05:30~06:30

그리고 복장규정이 있습니다.

짧은 소매, 반바지로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기도실은 한번에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립모스크를 구경하고 스리마리아만 사원을 향해 갑니다.

뜨거운 날씨에 걷다보니 벌써 지칩니다.

사원을 향해 가는 길에 중앙 시장이 보입니다.

남자와 여자는 스리마리아만 사원은 안가기로 합니다.

 

중앙 시장 내부는 엄청 시원합니다.

 

 

 

더위를 식히고 중앙시장 옆 골목으로 갑니다.

오렌지 생과일 주스 가판점을 보고 지갑부터 꺼냅니다.

 

 

빨리 주세요~

 

 

 

더위도 식히고 갈증도 없애고 다시 힘을 내서 KL시티 갤러리아를 향해 갑니다.

 

 

 

아.. KL시티 갤러리아로 가는 다리가 공사중입니다.

 

 

 

계속 직진해서 걷다보니 자맥 이슬람사원이 나옵니다.

자맥이슬람사원은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사원 입니다.

 

 

자맥 이슬람사원을 지나니 마지막 종착지인 마지드 자맥 전철역이 나옵니다.

뺑 돌아서 KL시티 갤러리아를 향해 갑니다.

 

드디어 아이러브KL이 보입니다.

아이 러브 쿠알라룸푸르인 아이러브KL은 KL시티 갤러리아 옆에 있습니다.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나니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비를 피하기 위해 KL 시티갤러리아로 들어갑니다.

역시 실내는 엄청 시원합니다.

더위가 가실때 쯤 비가 그칩니다.

 

바로 옆 메르데카 광장으로 갑니다.

메르데카 광장은 영국으로부터의 말레이시아 독립선포를 한 장소입니다.

 

 

 

 

메르데카 광장 주변에는 41미터 시계탑으로 유명한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이 있습니다.

멀리 KL타워도 보입니다.

메르데카 광장의 야경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도보 관광을 마치고 트윈 타워를 보러 다시 마지드 자맥 역을 향해 걸어갑니다.

한번 지나갔던 길이라서 그런지 금방 도착 합니다.

마지드 자맥 역에서 5호선을 타고 KLCC역으로 갑니다.

 

 

 

드디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낮이라 그런지 아직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전망대는 30분 관람에 85링깃 입니다.

전망대에 가기 위해서는 오전에 미리 예약해 놓아야 합니다.

일정상의 번거로움으로 전망대 관람은 하지 않았습니다.

 

해가 지기까지는 시간이 남아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안으로 들어갑니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지하에는 쇼핑몰이 있습니다.

쇼핑몰에서 과자, 말린망고, 라면 등을 사고 이른 저녁을 먹습니다.

 

더위를 식히고 해가 지고 난 후 다시 1층으로 올라옵니다.

야경이 시작되니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야경을 감상하고 트윈타워를 지나 뒷쪽으로 갑니다.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뒤쪽에는 시티파크가 있습니다.

여기서 작은 분수쇼를 시작합니다.

매일 저녁 8시,9시,10시

시티파크로 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음료,맥주를 손에 들고 분수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분수쇼를 보고 귀국하기 위해 공항으로 갑니다.

KLCC역에서 5호선을 타면 KL 센트럴역까지 15분정도 걸립니다.

 

 

 

KL센트럴역에서 공항철도 직행열차 티켓을 사고 플랫폼으로 갑니다.

70링깃

 

 

 

 

 

 

공항에 도착하여 비행기 시간까지 여유를 부립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인천 공항까지는 6시간 30분..

푹 자고 일어나니 아쉬운 여행이 끝났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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