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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오키나와

아기와 함께하는 오키나와 자유여행(6) / 츄라우미 수족관,에메랄드 비치,더 비치타워 호텔,츄라우 온천

by 왕궁80 2018.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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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

 

 

 

오늘도 알람보다 일찍 일어난 아기 덕분에 일찍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합니다.

 

 

 

마하이나 웰니스 체크아웃을 하고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갑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마하이나 웰니스에서 차로 5분정도 걸립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이라는 예보에 일정은 츄라우미 수족관 관람과 호텔 이동만 잡습니다.

 

 

비가 내리면 돌고래쇼 등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츄라우미 수족관을 향했지만

다행히 아직은 하늘도 맑고 바람도 조금 불고 비가 오지 않습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에메랄드 비치로 갑니다.

 

 

에메랄드 비치는 물이 에메랄드 빛으로 아름다운데

여기서는 스노쿨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에메랄드 비치 산책을 하고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갑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티켓은 입국 첫날 온나노에키 휴게소에서 구입했습니다.

성인 기준 1850엔인 츄라우미 수족관 티켓을 온나오에키 휴게소에서는 1590엔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돌고래쇼인 오키짱쇼를 보러갑니다.

돌고래쇼 시간은 11:00,13:00,14:30,16:00,17:30 입니다.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돌고래쇼를 시작합니다.

바로 옆에서 진행하는 다이버 쇼는 11:50,13:50,15:30 입니다.

 

아 츄라우미 수족관은 수족관 내부에 있는 곳만 유료입니다.

실외에 있는 돌고래쇼,다이버쇼,바다거북관,매너티관은 무료입니다.

그래서 실외만 관람하고 돌아가는 관람객들도 많습니다.

 

돌고래쇼가 시작할 무렵 아기가 잠이 오는지 투정을 부립니다.

 

 

 

 

 

 

 

돌고래쇼를 관람하고 바다거북관을 갑니다.

 

 

하와이 스노쿨링에서 봤던 바다거북들이 눈앞에서 둥둥~

 

 

 

이어서 매너티관을 들렸다가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입장합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비해 규모가 큰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아기자기한 수족관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 느낌이 듭니다.

수족관 용량으로 세계 순위권에 있는 이유는 바로 고래상어가 있는 메인 수족관 때문!

 

 

압도적입니다.

 

 

 

 

 

 

 

다행히 이 날은 토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체관광객이 없어서 여유롭게 관람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래상어 먹이 주기를 관람합니다.

고래상어 먹이 주기 시간은 15:00, 17:00 입니다.

 

 

츄라우미 수족관 할인 입장시간은 16:30 으로 1290엔 입니다.

 

츄라우미 수족관에 가실때는 유모차보다 아기띠가 좋습니다.

유모차 높이에서는 수족관이 잘 보이지 않고 사람이 많을 때는 움직이기가 어렵습니다.

아기에게 물고기들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 안고 있기에는 팔이 버티질 못하구요.

 

수족관 관람을 마치고 다음 리조트인 더 비치타워 호텔을 향합니다.

더 비치타워 호텔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태풍이 빗겨가고 있다는 소식에 안도하며 운전을 합니다.

 

 

하지만 불안하게 하늘엔 먹구름이..

 

 

 

 

리조트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짐정리를 합니다.

 

어제 오늘 고된 일정이어서 저녁은 편의점에서 사와 리조트 안에서 간단히 먹습니다.

참고로 오키나와 다녀온 사람들에게 맛집을 물어보면 편의점을 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피로를 풀기위해 츄라우 온천을 갑니다.

츄라우 온천 입장료는 100엔인데 더 비치타워 숙박객은 무료입니다.

더 비치타워 호텔에는 야외 수영장이 없는데 바로 이 츄라우 온천에 있는 온수 야외 풀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제 20개월 아기와 함께 아메리칸빌리지를 갑니다.

 

https://kingdom80.tistory.com/112

 

아기와 함께하는 오키나와 자유여행(7) / 더 비치타워 호텔,이온몰,아메리칸빌리지,츄라우온천

여행 일정 원래 오늘의 일정은 오전 나하시내,슈리성,국제거리, 오후 아메리칸빌리지,이온몰 이었습니다. 하지만 태풍으로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예보도 있고 국제거리가 일요일 12:00~18:00 차량

kingdom8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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