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하는 오키나와 자유여행(7) / 더 비치타워 호텔,이온몰,아메리칸빌리지,츄라우온천

안녕하세요~

왕궁입니다!!

 

여행 일정

 

원래 오늘의 일정은 오전 나하시내,슈리성,국제거리, 오후 아메리칸빌리지,이온몰 이었습니다.

하지만 태풍으로 비가 올지도 모른다는 예보도 있고 국제거리가 일요일 12:00~18:00 차량 통행이 금지되는데 주변 주차장에서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거리도 길어 엄두가 나지 않아 여유로운 일정으로 변경합니다.

 

 

 

여행내내 일정이 늦을까봐 일찍 일어나는 아기 덕분에 이른 조식을 먹습니다.

 

 

더 비치타워 호텔 조식 또한 깔끔한 일본식이 포함된 뷔페 입니다.

 

 

 

오키나와에서의 최고의 맛집은 역시 리조트 조식 & 편의점 간식!! ㅎㅎ

 

조식을 먹고 호텔 바로 뒤에 있는 선셋비치로 산책을 갑니다.

 

 

 

 

태풍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비가 오지 않아 다행입니다.

 

 

저 멀리에서는 비가 내렸었는지 무지게가 떠오릅니다.

 

 

 

선셋비치 산책을 하고 이온몰로 갑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도 이온몰이 있지만 오키나와에서 제일 큰 이온몰 라이카무점으로 갑니다.

큰 이온몰은 더 비치타워 호텔에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어른들이 쇼핑하러 온 이온몰이지만 아기가 제일 바쁩니다.

 

 

 

쇼핑을 마치고 도착한 이온몰 게임센터!!

오키나와 여행 중 바로 여기서 아기는 제일 신나보입니다.

 

 

 

실바니안 아이템 뽑기도 성공!!

 

 

 

 

 

 

 

 

이온몰 게임센터에서 신나게 놀고 옥상층으로 올라가 점심을 먹습니다.

 

하와이에서 못갔던 로이스를 오키나와에서 갑니다.

로이스는 하와이 맛집으로 유명한 체인점으로 이온몰 옥상층에 있습니다.

 

 

 

스테이크,파스타,피자가 맛있습니다.

아기는 맘마밀~

 

 

 

점심을 먹고 리조트로 돌아가 차를 주차한 후 아메리칸 빌리지를 갑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미국 샌디에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각종 쇼핑센터와 음식점, 오락시설이 있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 있는 아메리칸 데포는 드라마 <여인의 향기> 촬영지로

구제, 빈티지 의류, 빈티지 소품, 남성 의류, 여성 의류, 악세사리, 장식품, 문구, 기념품등을 판매하는 상점입니다.

 

 

 

태풍이 하늘에 있는 구름들을 다 날려버려 엄청 맑아졌지만

 

 

엄청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비가 않아와서 천만 다행입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구경을 마치고 리조트 뒤쪽에 있는 선셋비치로 가서 아기는 가벼운 모래놀이를 합니다.

 

 

 

모래놀이를 하던 아기가 물에 들어가고 싶어하길래 바로 츄라우 온천으로 갑니다.

츄라우 온천은 이용료가 100엔 이지만 더 비치타워 호텔 투숙객은 무료입니다.

 

 

 

츄라우 온천 내부에는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는 노천탕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온수 수영장이 있습니다.

 

 

 

물이 따뜻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 저녁 식당은 아메리칸 빌리지에 있는 야요이!!

야요이는 일본 가정식 전문점 입니다.

 

 

배가 고픈 아기는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과자와 우유를 폭풍 흡입합니다.

 

 

 

 

과자를 흡입한 후에 나온 밥도 폭풍흡입!!

 

저녁을 먹고 리조트로 돌아가는 길에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바로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에 나온 대관람차로 관람객들은 대부분 석양시간에 맞춰 탑승을 한다고 합니다.

 

 

 

하와이 맛집인 레드랍스타도 보입니다.

 

 

 

리조트로 돌아와 잘준비를 하고

 

 

코~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아기는 파워기상!!

 

 

 

리조트 조식을 먹고 선셋비치로 나갑니다.

 

태풍이 빠르게 북상하여 오키나와 여행기간 중 가장 날씨가 좋습니다.

 

 

 

 

 

너무 좋은 날씨에 집으로 돌아가기 싫어집니다.

 

비행기 시간은 오후 1시여서 이동시간도 있기에 오전 9시반에 체크아웃을 합니다.

 

 

 

 

 

더 비치타워 호텔에서 도요타 렌트카 지점까지는 50분 정도 걸립니다.

 

 

 

 

 

렌트카를 반납하고 공항에 들어오니 오전 11시30분.

 

 

오키나와 출국 직전까지 태풍에 대한 걱정으로 취소의 고비도 있었지만

다행히 비 한방울 오지 않은 오키나와 여행이 되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부터 아기는 단잠에 빠집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인천공항 도착~

 

 

끝~

 

다음에 오키나와에 다시 오게 되면 혹등고래 와칭를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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