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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베이징

경유로 즐기는 베이징 여행 1탄(2) / 왕푸징, 경산공원, 자금성

by 왕궁80 201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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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정
















왕푸징
 


 
  왕푸징은 베이징의 명동으로 불리는 곳으로 Wangfuzing역 B번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베이징 지하철은 역에 들어갈때 마다 X-RAY 가방검색을 합니다.
짐은 최소한으로 들고 다니는 것이 편합니다.
 








베이징의 쇼핑중심지로서 고급백화점, 브랜드 전문매장이 있습니다.
 


  




베이징 여름은 매우 덥습니다.
음료수를 마시고










물도 마시고









사진 왼쪽에 보이는 WUYUTAI TEA SHOP 에서 파는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더위를 식혀봅니다.
 


 




왕푸징 대로 안으로 더 들어가다보면 유명한 꼬치거리가 있습니다.
 


 




꼬치거리 입구에 있는 마스코트~




 



양꼬치 냠냠~











 



꼬치거리에는 양꼬치, 요거트 등 친근한 음식들이 있으며, 전갈,해마 꼬치 등과 같은 음식들도 있습니다. 




군것질을 하고 경산공원으로 갑니다.






 
 
경산공원
 




자금성의 북문인 신무문에서 길만 건너면 도착하는 황궁 정원으로
중국에서 가장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보존 상태가 가장 완벽한 황궁 정원입니다.






 경산공원 입구에서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입장료는 2위안)
 
 
 
전망대에서 보면 남쪽으로는 자금성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북쪽으로는 종루와 고루, 서쪽으로는 백탑 등을 볼 수 있다.
 
석양이 지는 시간에 맞춰간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베이징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금성 안쪽을 구석구석 보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경산공원에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정이 짧은 관계로 자금성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경산공원 전망대에서 구경하기로 합니다.  왕푸징 구경을 마치고 경산공원 입구 까지 걸어가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립니다.
(구글지도에서는 왕푸징 마지막 포인트에서 2.1Km, 26

분)


걸어가는 동안 베이징 일반 사람들의 일상 생활 모습을 불 수 있었으며,
옥수수,얼음과자,메론 등 길거리 음식들을 팔고 있습니다.
 한여름 날씨에 길거리 음식이어서 위생이 살짝 걱정됐지만 별 탈 없었습니다.






걷다보면 자금성 외곽 길로 접어 들게 되는데 자금성은 수로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자금성 주변 수로를 따라 군것질을 하며 걷다보면 경산공원 입구에 도착합니다.


 



경산 공원은 규모가 크고 도심 한복판에 있지만 숲이 우거져 있어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듭니다. 공원 공터에는 사람들이 모여서 단체 체조를 합니다.
경산공원 전망대는 나지막한 산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15분정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자금성이 한 눈에 펼쳐집니다.








전망대에서 여유롭게 자금성을 바라보니
저 넓고 사람 많은 곳을 들어가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베이징 지하철 노선도




 
 
 
  이제 베이징덕을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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